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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Core), 가스비 일부를 앱에 되돌려준다

대부분의 블록체인에서는 이용자를 데려온 앱이 그 이용자가 만들어낸 가스비를 한 푼도 받지 못합니다. 코어(Core)는 이 구조를 바꾸려 하고 있습니다.

Rev+는 어떻게 작동하나

Rev+는 거래 가스비의 일부를 개발자,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DAO에 자동으로 나눠주는 코어의 프로토콜 차원 수익 공유 장치입니다. 네트워크에 기여한 정도를 기준으로 분배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두 갈래로 돌아갑니다. 하나는 거래가 실행될 때마다 가스비 일부가 지정된 수령자에게 자동으로 전달되는 방식입니다. 스마트 컨트랙트 활동에 따라 즉시 가치가 공유됩니다. 다른 하나는 가스비를 공동 보상 풀에 쌓아두고, 참여 파트너들의 상대적 기여도에 따라 매달 나누는 방식입니다. 기여도는 거래 건수, 신규 고유 주소 수, 이동한 가치, 발생시킨 총수수료라는 네 가지 지표로 측정합니다.

참여는 선택 사항입니다. 컨트랙트는 거버넌스 제안을 거쳐 편입되며, 설정된 컨트랙트와 상호작용하는 이용자는 코어의 자체 안내에 따라 가스비를 약간 더 낼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개발자에게 지속 가능한 수익원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코인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날 여지가 생깁니다.

테세우스 하드포크가 깔아둔 기반

Rev+를 뒷받침하는 인프라는 테세우스(Theseus) 하드포크와 함께 프로토콜 수준에 들어왔습니다. 테세우스는 2025년 6월 25일 오전 8시(UTC) 코어 메인넷에서 활성화된 대형 업그레이드로, 투명성과 수익 공유, 개발자 도구 개선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여기서 두 가지 핵심 기능이 도입됐습니다. 트랜잭션 훅과 프로토콜 차원의 수수료 공유입니다. 이 업그레이드는 실시간 트레이싱을 통한 온체인 분석 기능도 함께 제공하며, 성능 개선을 위한 여러 수정 사항을 포함합니다.

Rev+가 노리는 것은 선순환입니다. 이용자 활동이 늘면 개발자가 가스비 공유로 더 많은 수익을 얻고, 그것이 다른 개발자들을 코어 네트워크로 끌어들이는 구조입니다. 초기 유통 비용이 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입장에서도, 직접 분배 방식 덕분에 송금이 일어날 때마다 곧바로 수익이 생깁니다.

배경을 보면 이 구상의 맥락이 분명해집니다. 온체인 스테이블코인 거래 규모는 연간 35조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비자(Visa) 거래량의 약 두 배입니다. 그런데 그 가치의 대부분은 뒤에서 인프라를 만드는 이들의 수익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Rev+는 바로 그 간극에 대한 코어의 대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