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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트 해킹 공격자들, “돈 낼 때까지 매일 데이터 공개하겠다” 협박

핀테크 기업 레볼루트의 민감한 고객 정보를 확보한 공격자들이 이를 온라인에 공개하기 시작했으며, 레볼루트가 돈을 지불할 때까지 매일 추가로 데이터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핵심 요약

  • 새로 유출된 정보에는 테니스 선수 알렉산더 셰브첸코와 온라인 크립토 카지노 갬덤의 CEO 펠릭스 뢰머의 셀피, 신분증 사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공격자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레볼루트가 돈을 낼 때까지 매일 더 많은 데이터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 레볼루트는 이번 유출이 정부기관 이메일을 사칭한 “정교한 외부 사칭 사기”로 인해 발생했으며, 영향을 받은 고객은 “제한적인 수”이고 시스템과 자금은 영향받지 않았다고 코인텔레그래프에 밝혔다.

신분증·셀피 유출, 신원 도용 위험 우려

국제사이버다이제스트의 X 게시물에 따르면, 공격자들이 확보한 정보에는 신분증 사본과 얼굴 인증용 이미지가 포함돼 있어 신원 도용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레볼루트는 지난 금요일 고객들에게 유출된 데이터에 이름 전체, 생년월일, 직업, 연락처, 계좌 명세서, 비트코인 거래 기록을 포함한 전체 거래 내역까지 포함된다고 공지했습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번 사안에 대해 레볼루트와 뢰머 측에 논평을 요청했습니다.

레볼루트 “정부기관 사칭한 정교한 외부 사기”

레볼루트는 코인텔레그래프에, 이번 고객 데이터 유출이 공격자가 실제 정부기관 도메인의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 허위 정보 요청을 제출한 “정교한 외부 사칭 사기”로 인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레볼루트는 이번 침해가 “제한적인 수”의 고객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시스템과 고객 자금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코인텔레그래프에 추가로 밝혔습니다.

공격자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레볼루트가 고객 정보 유출에 대한 대가를 치를 때까지 매일 더 많은 데이터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번 사안은 레볼루트가 앞서 밝힌 “가짜 정부기관 이메일을 통한 고객 데이터 노출” 사건의 후속으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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