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E 사상 최고가…하이퍼리퀴드, 2,930만 개 트레저리를 쌓다
- 하이퍼리퀴드 스트래티지스가 보유량을 2,930만 개로 늘리는 가운데 HYPE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 네트워크 활동 증가와 트레저리 매집에 더해, 바이백이 HYPE 수요를 떠받칠 수 있습니다.
- 과매수 신호와 12억 달러 규모의 토큰 언락은 만만찮은 하방 위험입니다.
하이퍼리퀴드의 HYPE가 강한 주간 랠리 끝에 또 한 번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로써 HYPE는 새로운 가격 발견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동시에 트레저리 매집이 이야기의 큰 축으로 떠올랐습니다. 하이퍼리퀴드 스트래티지스는 현재 2,930만 개의 HYPE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새로 발표된 바이백 계획은 또 하나의 수요 원천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트레이더 입장에서는 과매수 신호와 곧 다가올 대규모 언락이라는 중요한 위험도 함께 놓여 있습니다.
트레저리 확대와 함께 뚫고 올라간 HYPE
HYPE는 목요일 84.80달러를 찍은 뒤 85.33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7일 사이 두 번째 사상 최고가입니다. 이번 랠리에서 주간 상승률은 40%에 달했습니다. 매수세가 기존 저항이던 77달러를 뚫었고, 이후 HYPE는 77달러를 지지 구간으로 삼고 있습니다.
최근 관심이 쏠린 또 다른 이유는 트레저리 성장입니다. 하이퍼리퀴드 스트래티지스의 보유량은 현재 2,930만 HYPE입니다.
이 회사는 확약형 지분 조달 계약을 통해 6억 4,660만 달러를 조달했습니다. 경영진은 이 중 약 7억 7,340만 달러를 HYPE 매입 등에 투입했습니다. 토큰당 46.77달러에 약 1,650만 개를 사들였습니다. 합병 직후 트레저리 보유량은 1,250만 개 수준이었습니다. 회사는 연간 순이익 3억 550만 달러도 함께 발표했는데, 이 중 7억 990만 달러가 HYPE 평가이익에서 나왔습니다.
투자자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습니다. 실적 발표 후 PURR 주가는 19.64% 오른 13.83달러에 마감했습니다. 트레저리 전략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반응입니다. 하이퍼리퀴드는 AQAv2를 통해 또 다른 수요 동력도 도입했습니다. 비용 조정 수익의 약 90%가 HYPE 바이백에 쓰이는 구조입니다.
과매수 신호와 언락 리스크
네트워크 활동도 하이퍼리퀴드에 대한 강세 서사를 뒷받침합니다. 이 플랫폼은 탈중앙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의 약 63%를 차지하고, 글로벌 파생상품 활동의 9.4%를 담당합니다. 8월 21일 무기한 선물 거래량은 194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HIP-3 미결제약정은 8월 중 40억 달러를 넘어섰고, 실물자산 시장은 7월 주간 거래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생태계 여러 부문에서 활동이 늘고 있다는 뜻입니다. 다만 기술적 조건은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볼린저밴드 상단이 현재 89.23달러 부근이고, 피보나치 1.272 확장 지점이 92.37달러 부근에서 또 다른 저항으로 작용합니다. 한편 자금흐름지수(MFI)는 91.42까지 올라왔습니다. 80을 넘으면 통상 상당한 과매수로 봅니다.
분석가 크립토 파텔(Crypto Patel)도 하방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그는 79달러를 중요한 지지선으로 지목했습니다. 이 자리가 무너지면 69달러, 62달러, 58달러까지 노출될 수 있다는 시각입니다. 또 다른 우려는 8월 29일 예정된 12억 달러 규모의 토큰 언락입니다. 한 달 뒤에 또 한 번의 언락이 뒤따릅니다. 대규모 물량 해제는 유통량을 늘려 가격을 압박할 수 있습니다.